감성장문
좋은시 - 물레나물 꽃
따스한:)
2018. 1. 15. 07:00
삼백예순 날을
선물로 받았습니다
그 많은 날 속엔
햇살 부신 날도
비바람 부는 날도 있겠지만
꽃들은 어김없이 피어나
세상을 아름답게 수 놓을 테지요
그대라는 바람 앞에
바람개비 되어
한 생을 맴돌고 싶은
변치 않는 내 마음처럼
- 물레나물 꽃 /백승훈 -
좋은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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